충주박물관, 제13회 박물관 대학 운영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의 역사를 알자!’ 강좌 개설
충주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의 역사를 알자!’를 주제로 ‘제13회 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 대학은 삼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충주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충주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통해 향후 ‘문화관광 도시 충주’로 거듭나고자 이번 강좌를 개설했다.
강좌는 △삼국 통일신라기 충주(홍성화 건국대학교 교수) △충주 읍성과 외성(길경택 충북향토사협회장) △충주지역 사찰 이야기(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 이사장) △중원문화권과 충주(문재범 국립중원문화재 연구소장)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박물관 운영을 통해 중원문화권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충주의 문화관광 발전에 커다란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충주박물관을 더욱 새롭고 알차게 운영하여 시민들이 편히 찾는 공간, 문화적 힐링을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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