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2회 아산도시포럼’ 도고면 옛 청수장서 성공 개최지역 유휴 자산의 혁신 공간 탈바꿈하기 위한 전문가 집담회 진행
아산시(오세현 시장)는 도고면에 위치한 옛 청수장을 지역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오래된 현재, 미래의 자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아산도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청수장, 혁신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도고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충남 도시건축연구원 지역대학 연합설계 내용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도고활성화팀 활동 내용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안을 공유했으며, 관찰자 기법을 활용한 전문가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일과 휴식을 위해 방문한 16명의 전문가 집단이 몸과 마을을 치유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도고’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집담회를 위해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문화혁신센터와 협력해 식물을 활용한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노종관 시 도시개발국장은 “옛 청수장은 1971년 건축돼 도고 온천 문화와 지역경제를 이끌었다”며 “도고 주민들과 상인 여러분들이 모두 7차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면서 옛 청수장의 부활을 꿈꾸셨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도고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아산도시포럼의 집담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은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치유와 회복 공간 기곡 파빌리온 검증’을 위한 주요한 밑거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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