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야생회연구회(회장 이재영)가 천안흥타령춤축제2021이 개최되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야생화를 전시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와 함께하며 올해로 25번째 열리는 이번 야생화 전시회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를 활용한 84개의 작품 전시를 통해 형형색색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9년 설립 후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천안시야생화연구회는 야생화 자생지 복원운동, 탐사, 교육, 야생화 꽃씨받기 등 천안지역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지키고 가꾸는 모임이다.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우리 꽃 야생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이재영 회장은 “아름다운 야생화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감동을 느끼고 야생화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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