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총 66개소 점검 실시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민관협력단 구성, 분야별 점검 추진
금산군은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29일 동안 5개 분야 18개 유형 66개소의 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농업용 저수지, 소규모 공공시설, 급경사지, 교량, 출렁다리, 전통시장, 산림복지시설, 체육시설, 야영장, 청소년 수련 시설, 숙박업소, 농촌관광시설, 공연장, 의료기관 등이다.
군은 이번 대진단의 총괄 조정을 위해 문정우 금산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자율안전점검 문화 운동 등을 추진한다.
이어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금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협력단을 구성해 기획 운영, 사회안전, 생활·산업 안전, 교통안전 분야별 실태 확인 점검 등에도 나선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금산 산림문화 타운 내 하늘다리의 안전점검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외에도 군민이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도 배포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오는11월 10일부터안전관리통합공개시스템과 금산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반 사례는 개별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필요할 경우 보수보강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율안전점검 캠페인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요구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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