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호식)는 지난 25일 금학생태공원 아랫저수지에서 ‘제1회 숲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공주시에서 지원하는 ‘마을교육자치회 운영지원사업’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가진 금학생태공원을 활용한 체험교실 중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나무로 된 자연의 소리 마림바 독주, 클래식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소프라노, 테너, 2중창, 피아노 독주 순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관람석을 49명 미만으로 마련했으며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좌석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최호식 주민자치회장은 “선선한 가을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금학생태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영 금학동장은 “관람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심심의 작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고,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금학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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