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큐레이션 “종이약국”를 구성해 인간 소외로 고통받는 현대인의 마음 치료 공간을 제공한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박물관에서 유래된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책을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해 책장에 활용하는 작업으로 사람과 책을 연결하며 독서 문화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북큐레이션 종이약국은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갈등, 진로, 가족 관계, 인간관계 등 총 15가지 삶에 대한 질문에 도움이 되는 230여권의 책을 전시하고 있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독서 문화를 진흥시키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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