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25일 토요일 오후 7시에 랜선으로 만나는 사비백제 이야기를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홍준 교수는 사비백제문화에 남다른 애착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부여에 거주하고 있을 정도로 부여와 인연이 깊다.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강의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에는 최대 100명까지 전국에서 랜선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부여군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atch?v=qWY1vTS9L98)로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은 서울·수도권 외 다양한 지역에서 초·중학생과 일반인 등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 “예상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선별하는 과정에 있다”며 “참여자에게 재미를 더하기 위해 참여이벤트와 함께 보다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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