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21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 ‘모여봐요, 동백의 숲!’의 하나로 지난 7월 22일(목)부터 8월 26일(목)까지 시행한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10월부터는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동백자연미술학교’를 운영한다.
‘천연기념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며, 서천군민 중 10여명의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 스토리텔링, 영상 제작 기법,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했다.
총 12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직접 촬영해 총 10편의 영상콘텐츠를 완성했으며, 해당 영상콘텐츠들은 추후 마량리 동백나무숲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마량리 동백나무숲의 소중함은 물론 평소 관심이 있던 영상 제작을 배워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유사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면 보다 완성도 높은 문화재 홍보영상을 제작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모여봐요, 동백의 숲!’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동백자연미술학교’가 10월 중에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와 모여봐요 동백의 숲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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