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제67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인 ‘도전 랜선!! 사비백제 태학박사 가족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오는 9월 26일에 예선전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하고,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리는 본선에는 10월 2일에 예선을 통과한 10팀만 참가할 수 있다.
‘도전 랜선!! 사비백제 태학박사 가족선발대회'는 사전예약 페이지(https://baekjeplay.me/72)를 통한 사전 예선전 신청을(선착순 60팀/팀당 최대 4명)받아 진행된다.
예선전은 가족과 함께 논의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오픈북 형태로 진행되며, 본선은 현장에서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한 상태에서 방역을 우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 당일 현장 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선물로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을 위해 부여 로컬푸드 등과 함께 준비한 ‘부여 DIY 키트’가 준비됐으며, 본선 진출 팀을 위해서는 부여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태학박사 선발대회는 역사 박사를 뽑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가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과 사비백제의 역사적 가치를 알게 되는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며 ”전국에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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