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유재산 관리 혁신경영 도입 효과 톡톡유휴부지 경영관리, 아동일시보호시설 입지 지원 등 협업행정 실행
대전시는 최근 아동일시보호시설 건립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제공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도입한 공유경제 혁신경영 기법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최신기법(초정밀드론촬영)을 이용한 실태조사를 통해 유휴부지의 주변 환경, 위해시설 등 공유재산 각각의 특성을 조사해왔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 수요에 대하여 신속하고 적기에 적합한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번에 아동일시보호시설 부지로 적합한 공유재산 제공할 수 있었다,
대전시는 공유재산 관리기법을 전통적인 보존·관리 중심에 더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활용·개발’도 가능하도록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공유재산 관리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실증적 데이터 현행화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실태조사 지원금 총 1억 원을 확보해서 추진 중이다.
재산관리 주체 불명확개선, 미 관리 공유재산 발굴 등을 통해 유휴재원 확보 방안 마련과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한`지적기반 공유재산실태조사를 실시해잠재적 보유가치 없는 자원, 관리 부재, 행정수요 상실 토지 등을 파악 재산관리 재원확보를 위해 현장조사 중이다.
대전시는 올해 지적공부와 부동산 등기자료 상호 비교를 통해 공유재산에 등재된 1만 5천여 필지 약 6,266만㎡의 지목, 면적 등불일치자료를 현행화활 계획이며, 누락재산으로 의심되는 450여 필지약 130만㎡에 대한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올 12월 까지 공유재산 관리를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가치 있는 공유재산이 등록되고, 현재액 가치 증가와유효 토지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비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의 질 놓은 서비스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공유재산에 신기술 및 혁신경역 도입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성과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협업 행정사례를 발굴하여 공유재산 업무와 융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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