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는 2021학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충남형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선정됐다.
충남형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는 인공지능교육의 학교급별 연계 모형 개발 적용을 통한 AI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천안서여중은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창의융합실을 구축하고 자유학년 주제선택, 과학 교과와 융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재구성, 소프트웨어 교육의 날 운영 등 학교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AI·SW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많은 학생들이 로봇코딩캠프, 해커톤대회, AI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AI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되는 기회를 갖고 학부모 대상으로 한 전문가 초청 강의와 자녀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활동 홍보를 계획 중이다.
신동성 교장은 “미래 교육 변화에 대비하는 학교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준비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인 2021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에 선정되어 기쁘다. 우리 서여중 학생들이 인공지능 활용 맞춤형 교육을 통해 AI와 관련된 이론과 미래 정보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하고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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