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 개선 공모사업 선정충주지역자활센터, ‘클린세탁 사업단’ 신규 사업장으로 확장 이전
충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승호)는 ‘2021년 자활근로 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전국 250여 개 자활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사업장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반 시설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 중인 ‘클린세탁 사업단’을 시장 경쟁력을 갖춘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주력 자활사업단으로 육성해 매출액 증대는 물론 자활참여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됐다.
센터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으로부터 5천만 원을, 충주시에서 자활기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센터는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사업비로 기존 2개소로 분리 운영하던 ‘클린세탁 사업단’을 통합해 신규 사업장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며, 무인세탁소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승호 센터장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참여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우수한 마케팅 기법을 적극 도입하는 등 자활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의 탈수급과 취・창업을 통한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충주시 자활의 허브 역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충주시 자활사업의 새장을 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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