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2일 ‘제2차 서천군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열고 2021년 서천군평생학습축제를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간 평생학습 성과물 500여점을 전시하는 소규모 전시회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평생학습실무협의회는 지난 6월 회의에서 올해 열리는 평생학습축제의 날짜와 주제를 선정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축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나, 이날 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를 고려해 학습성과 영상제작과 작품전시회로 축제 추진 방향을 수정했으며, 방역지침에 적합한 축제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날 평생학습실무협의회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적 참여 및 가치창출 방안과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방안 등 서천군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실무협의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무협의회 위원 확대 및 협의회 운영 정례화(상/하반기)를 결정했다.
한무협 평생학습실무협의회 위원장(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내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앞두고 있는 우리군은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의 재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협의회 위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