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사곡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개최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 시간 가져
공주시 사곡면(면장 김정식)은 지난 31일 공주산림휴양마을 목재문화 체험장에서 다문화가족들의 행복모임을 갖고 목재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모임은 목재문화 체험장 직원의 지도로 나무탁자, 나무문패 등의 조각을 맞춘 후 나사못을 드릴로 고정하거나 사포질과 오일 도포를 하는 등 전 과정을 본인들의 힘으로 완성했다.
사곡면은 다문화가족들이 본인들에게 필요한 것을 골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목재문화 체험장과 숲속의 집, 야영장 등을 갖춘 공주산림휴양마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식 사곡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문화가족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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