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설관리공단,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운영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추모객 분산 유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명절 기간을 포함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예약 기간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이며, 명절기간 중 봉안시설 출입은 1일 기준 250가족(1가족 최대 4명)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25가족,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25가족으로 구분해 예약을 받고 예약하지 않은 방문객은 봉안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기간 중에는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을 금지하고 추모실과 휴게실은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또한 참배시간은 15분이내로 제한된다.
한동흠이사장은 “추석명절 기간에 많은 추모객이 집중되는 봉안시설에 대해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로 제한적인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유족들이 안심하고 참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서비스 이용을 권고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공원운영부(041-529-5142, 514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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