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은 국가 보훈청에서 주최하는 2021 보훈 테마 활동 공모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월남 이상재 선생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이하 월남시간여행)을 지난 24, 27일 한산중학교, 동강중학교 자유학년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월남시간여행’은 서천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이상재 선생의 가르침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4, 27일에는‘내 안의 이상재 선생님 발견하기’ 체험을 진행했다.
‘월남시간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정동구락부 바리스타 체험, 몸으로 배우는 점진적 연극 활동, YMCA야구단, 월남 과거시험 등 역사적 사건을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월남시간여행이 활성화되어서 지역 청소년들이 월남 선생을 더욱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2014년부터 월남정신계승운동의 하나로 월남시간여행 외에 서천과 서울을 잇는 우분투캠프, 3·1절 행사 ‘역! 사이다’를 운영해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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