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9월 18일까지 18~49세 코로나19 백신 미예약자에 대한 추가 예약을 신청받는다.
사전예약 10부제에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9월 18일까지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종합콜센터(1899-7425)를 통해 추가 예약이 가능하며, 추석 이후에 접종 일정이 잡힌 대상자들의 경우 추석 전으로 앞당길 수 있다.
얀센 백신 접종대상자도 오는 9월 3일까지 보건소 예방접종TF팀 전화 예약(041-530-6790, 6797)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의 87.9%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신의 중증 예방효과는 85.4%, 사망 예방효과는 97.3%에 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델타 변이의 위세가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일상 회복의 길은 예방접종뿐이다.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8월 26일 기준 아산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51.1%, 접종 완료율은 22.2%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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