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6일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청양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날 모니터링에는 지난 4월 위촉된 소비자 요원 5명이 참여해 농산물의 신선도,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군수품질인증제는 1단계 깨끗한 환경, 2단계 무제초제, 3단계 생산이력제, 4단계 안전성 검사, 5단계 품질관리 등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또 부직포 사용,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등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보다 세밀한 15가지 실천과제를 지킨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매월 군수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모니터링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기획생산 참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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