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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차관, 도쿄서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 응원

개회식 참석·경기 현장 찾아…급식센터도 방문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8/24 [17:19]

문체부 2차관, 도쿄서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 응원

개회식 참석·경기 현장 찾아…급식센터도 방문
곽금미 | 입력 : 2021/08/24 [17:19]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24일 도쿄에서 열리는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 개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한다.

 

이번 개회식은 ‘감동으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해 열린다.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0 도쿄패럴림픽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8월 17일 경기도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보치아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



김 차관은 개회식 참석 다음날,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간다. 오전에는 수영 접영 100m에 참가하는 조원상·이인국·강정은 선수와 평형 50m에 참가하는 조기성 선수를, 오후에는 탁구 서수연·김영건·김정길 선수 등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 급식센터를 방문해 선수단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영양사와 조리사들도 격려한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수영 자유형 100m에 참가하는 조기성 선수를 응원한 후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김 차관은 “앞으로 13일 동안 펼쳐지는 세계 최대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에서 우리 선수 86명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코로나 등으로 인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흘린 우리 선수들의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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