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통방통 복지소통 가이드북 ‘통통북’ 발간 공공과 민간 기관 복지 정보를 한눈에! 다양한 복지사업과 서비스 수록
천안시는 공공·민간 기관의 복지 정보를 총망라한 복지자원플랫폼 책자인 신통방통 복지소통 가이드북 ‘통통북’을 발간했다.
복지서비스 안내서 ‘통통북’은 공공과 민간 기관이 제공하는 수많은 복지제도나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누구나 한눈에 보고 활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총 619여 개 관계기관의 기본정보와 복지사업, 190여 개의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수록해 개인의 생애주기와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소외계층과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계층도 쉽고 편하게 복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영역별로 구분해 복지자원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서정적인 이미지와 그래픽, 일러스트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 등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해 복지서비스 기관과 주민의 거리를 더욱 좁힐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자원플랫폼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복지관련 시민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복지 자원을 발굴해 더욱 다채로운 내용을 수록할 수 있도록 책자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총망라한 온라인 복지자원플랫폼을 웹(web)과 앱(app)에 구축해 복지 만족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더욱 쉽게 책자를 이용하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일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책자 발간 외에도 다양한 전달 방식을 활용해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통통북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 없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누리길 기대한다”며, “천안시가 제공하는 공공복지 자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정보 부족으로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지역복지 자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고 촘촘한 복지자원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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