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보고회를 열고 69가지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와 각 부서장, 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면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이 논의한 주요 현안은 ▲먹거리 정책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2021년 청양고추․구기자 온라인 축제 ▲임산물 융․복합화 사업 내실화 ▲청년 농업인 육성 ▲가족문화센터, 평생학습관,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통합돌봄센터 구축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조성 ▲청춘거리 활성화 ▲칠갑산 중심 3대 관광권역 개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충남소방복합시설 조성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용수체계 구축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활성화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상혁 정책자문위원회 농정분과위원장은 “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안과 역점사업 세부 추진과정 등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면서 “부서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과 도 단위 기관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올렸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지어질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관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님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 아래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농촌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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