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정부 및 충남도 결정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23일부터 9월5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
이번 결정은 지역 내 풍선효과 및 정책 통일성 등을 고려해 충남도 내 2단계 시행 중이던 3개 시군(보령, 서천, 태안)을 포함해 전 시·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조정하고 2주간 연장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 유지되며(동거가족, 접종완료자는 인원 산정 제외, 직계가족은 포함),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운영 시간도 22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제한된다.
일부 방역조치 보완사항으로 22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의자 등 이용 금지 등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및 충남도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이 지속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됐다”며 “군에서 방역 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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