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보령시 내항·소성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1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위험요인 해소를 목적으로 최근 3년 내 준공된 사업 가운데, 사업 추진 과정의 예산 절감·견실 시공, 안전관리 개선, 행정 절차 단축 등 모범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천안시, 보령시, 금산군, 태안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을 신청하였고, 1·2차 심사를 거쳐 보령시 사업 1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내년도 국비 2억 원의 성과금과 기관 표창을 포상으로 받게 됐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재해 예방·복구사업의 내실을 갖추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비를 통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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