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은 8월 19일(목) 저녁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 8 천원의 행복 <한여름밤 힐링 콘서트>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원도심 공연장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젝트로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천원의 행복 콘서트 시리즈로 진행된다. 관람료를 천원으로 진누구나 쉽게 연주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객원지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토마스 뢰스너가 맡는다. 그는 14살에 첫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지휘한 음악신동이며 이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프라하 필하모니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빈 베토벤 필하모니아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첫 곡은 드보르작의 세레나데 라단조, 작품번호 44를 연주한다. 이 곡은 18세기 야외에서 연주되던 세레나데 형태와 유사하게 작곡되었으며 민족적인 요소와 실제적인 음악과의 혼합이 이루어진 드보르작의 대표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번호 48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가 서유럽을 여행하며 다양한 음악양식과 바로크와 고전주의 양식에 영향을 받아 작곡된 작품으로 세레나데에서 볼 수 있는 가볍고 경쾌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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