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지난 10일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 62개 관 중 ‘도지사 인증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청남도 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최우수도서관 1개 관, 우수도서관 4개 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자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띵동, 책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정보서비스를 개발 운영해 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속하게 한 것과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영어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특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양방향 진행으로 △온라인 리딩클래스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 △디지택트 도서관VR 사이버 투어 △AR포토존 온라인 전시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독서 축제를 운영해 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선옥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독서문화행사 추진으로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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