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외국인근로자 고용 제조업체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외국인근로자 고용 제조업체 418개소 집중 점검
청주시에서는 전국적인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자 8월 2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제조업체 418개소에 대하여 집중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외국인 근로자 10인 이상 제조업체 53개소는 현장점검하고, 9인 이하 제조업체 365개소는 유선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확인한다.
주요내용은 사업장 내 기본 방역수칙인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밀집도 완화, 사업장내 환기 및 소독하기,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타 지역을 방문할 경우 방역수칙을 더욱더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고, 복귀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보건소를 찾아 선제적 진단검사를 받아 줄 것을 요청했다.
외국인 고용 제조업체 현장점검에 나선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고비를 넘자”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기 위한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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