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운영일반인, 유아 및 어린이집 단위 체험신청 접수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은 9월부터 폭넓고 다양한 계층에게 산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을 운영한다.
옥화자연휴양림 내에는 휴양림 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숲해설가 2인, 유아숲지도사 2인을 배치해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시로 조정되는 등 휴양림 이용자가 감소되었고 옥화자연휴양림이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고 접근이 어려워 참여가 어려운 점 등이 있었다.
이에 9월부터 시작되는‘찾아가는 숲해설·유아숲 체험’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본인이 있는 주변에서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숲해설은 최대 4인, 유아숲은 회당 최대 20명 이하로 신청 가능하며, 오전(10:30~11:30)과 오후(14:00~15:00) 각각 총2회 2개반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숲해설 및 유아숲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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