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거점소독소 운영 일시 중단 시설 노후에 따른 보수공사로 14일부터 15일까지 임시중단
충주시는 서충주IC 인근에 있는 신니면 거점소독소(충주시 신니면 대화리 86-5)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시설 노후에 따른 보수공사로 운영을 임시 중단하며 기간은 8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시는 그동안 신니·앙성·동량면 등 3곳에서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연중 운영하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써 왔다.
이중 신니면 거점소독소는 서충주IC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지역 내 5개 도축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인접 시·군 축산 관련 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이 소독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시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공사에 따라 동량면 거점소독소(충주시 동량면 용교리 88-7)와 앙성면 거점소독소(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217)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신니면 거점소독소 시설 보수로 인해 당분간 불편하시겠지만, 구제역·AI·ASF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거점소독소의 노후화된 시설을 최우선으로 보수하여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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