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해미면 여러 단체들의 2020~2021년 상반기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전시회가 지난 6일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여러 단체들이 방역활동을 한 모습과 주민자치활동을 한 모습들을 담고 있으며, ‘해미스타그램’로 명칭을 붙여 흥미와 재미까지 자아내고 있다.
해미스타그램이 만들어진 계기는 8월 첫째주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사진 판넬을 만들어 전시를 하는 것이 시작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많은 지역민과 단체들의 활동을 알려 지역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고자 개최되었다.
해미스타그램을 본 지역주민은 “사진으로 작년과 올해 상반기 활동 모습을 보니 얼마나 많은 지역민과 단체들이 지역을 위해서 힘쓰고 노력했는지 한눈에 알게 되었다”고 한다.
김영식 해미면장은 “작년 한해와 올 상반기에 해미면에 많은 주민과 단체들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주민자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 일일이 찾아가 고마움을 전달하여야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활동사진을 전시하여 고마움을 전달하였다. 또 지역민들에게 활동모습을 알려 앞으로 더 많은 지역민들이 지역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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