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전문가 양성과 농업인 소규모 창업에 필요한 가공품 상품화 교육과 기술지원으로 구성, 창업에서 자립경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1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 아로니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착즙주스, 소스, 절임, 강정,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가공실습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이번 가공실습 및 시제품 개발과정이 수강생들의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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