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6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감염병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방역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여러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방역수칙과 사회복지시설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 발표 시 동 시간대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용정원의 50% 이하로 유지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시간대 분산 운영 등 밀집도를 낮추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여름방학 중 급증하는 센터 이용률에 맞춰 코로나19, 폭염, 식중독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공백 없는 돌봄 환경을 갖추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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