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기 테미오래 수탁기관 공개 모집 9월 6일부터 접수, 수탁기관선정 심사위원회 통해 심사 진행
대전시가 테미오래를 전문적․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제2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테미오래는 중구 대흥동 원도심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행정관사촌으로, 1930년대 만들어진 근대건축물인 옛 도지사공관을 비롯해10개 관사가 위치하고 있다. 그동안 대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전시, 창작활동 등 시민들의 문화쉼터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개모집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가 대전에 소재하고 문화예술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련 법인․ 단체로 테미오래 운영취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내달 6~8일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로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비전과 목표, 조직 및 인력, 재정 및 시설운영 등을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협약체결 후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테미오래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 270-442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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