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온양6동 주민자치회, ‘도시재생 마을디자인 프로그램’ 개강주민자치와 도시재생, 문화유산 융복합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5일 온양6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오세문)와 함께 ‘온양6동 도시재생 마을디자인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양6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직접 마을을 디자인하며 읍내동 일원의 도시재생 방향과 비전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예비사업 계획을 도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두 5차례에 걸쳐 모둠별 퍼실리테이터를 운영해 ▲도시재생 의제 발굴 ▲마을 탐방을 통한 지역 가치 발견 ▲마을디자인 주제 선정 ▲도시재생 예비사업 세부 계획 도출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시와 주민자치회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도시재생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예산을 지원해 주는 행정안전부 협력형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개모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향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치원 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양6동 주민자치회가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예비사업을 기획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온양6동 주민자치회의 마을디자인 컨텐츠 개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치행정과, 도시재생과, 문화유산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4개 부서 협업체계를 구성했으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 선문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현장에서 주민자치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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