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예비 바리스타·쇼콜라티에 수료식 개최마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 18명 자격증 획득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1년 서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바리스타 2급, 쇼콜라티에’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농촌지역에 유입되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한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과 쇼콜라티에’ 과정을 운영해 교육신청자 20명 중 18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화, 목 총 40시간에 걸쳐 커피학 개론, 커피의 추출과정, 로스팅 방법, 모시와 소곡주를 활용한 초콜릿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소득사업을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특성을 살리고 마을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진시 팀장은 “마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이 마을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협력하여 마을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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