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등 먹는 물에 대한 3분기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군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94개소를 대상으로 △미생물 △유해영향물질 △심미적 영향 등 1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오염원 원인분석 및 제거, 정수시설 점검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여름철을 맞아 원수 부족현상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비 관정, 송수관, 물탱크 등 수도시설물의 정상가동 및 누수를 점검하고 생활용수를 타 용도(농업용, 가축사육 등)로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근절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질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 및 수량 확보를 위한 점검·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먹는 물 관리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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