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시초면(면장 허수자)은 이달 말부터 9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작은 틈새까지 찾아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작은 틈새 이웃 찾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프로젝트는 마을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복지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관리사 등 인적안전망을 총동원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요보호 어르신 86명을 포함해 인적안전망으로부터 발굴되거나 신고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함께 확인하고, 확인된 대상자는 상담 및 욕구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수자 면장은 “지역 내에 단 한 명의 소외된 이웃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안전망을 구축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