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LX국토정보교육원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윤동호)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시민·행정 분야 5개, 문화·관광·체육 분야 5개, 경제·농촌 분야 1개 과제를 실무협의를 통해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과제로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교육시설 개방 및 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 ▲역사유적 관람 시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공립예술단 문화예술 활동 교류 ▲지역 특산품 공급 확대 추진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협약은 사곡면 연수단지에 입주한 기관과의 첫 상생협력 업무협약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실리 복합연수단지 입주 기관들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국토정보교육원은 공간정보, 지적제도 연구 및 지적측량 등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국토정보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 지난해 9월 경기도 용인에서 공주시로 이전했다.
LX국토정보교육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농촌봉사활동 참여, 자활근로 청년사업단 1호인 ‘카페 182’가 입점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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