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상황과 관련 1단계 3기 13개 사업은 연말 완료가 가능하고 2단계 1기 사업 8개 사업 중 5개를 정상 추진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1단계 3기 13개 사업 중 칠갑산 휴양랜드 보완사업, 희귀 야생식물 보전사업, 고추문화마을 생태숲길 조성, 장애인 시설개선 및 프로그램 강화, 평생학습 거점센터 조성과 교육공동체 기반 구축 등 5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8개 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2단계 1기 9개 사업 중 가족문화센터 건립,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 돌봄센터 구축, 평생학습관 건립, 지방상수도 확충, 화성면 다락골 천주교 성지 관광자원 정비 등 5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단계 3기 사업 과정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2단계 1기 사업에 대해서도 사전행정절차 등 원활한 계획 이행에 나서겠다”면서 “맞춤 전략과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부문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