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역사회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8월 1일까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대학가와 번화가 주변 유흥시설‧식당․카페에 대한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동 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준수 ▲테이블간 거리두기 ▲출입자명부 관리 여부 등으로위반사항 적발 시「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과태료 부과, 집합금지 등 강력 조치할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젊은층의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역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으로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4차 유행이 본격화되어 지역사회로 확산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확산방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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