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대전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구기자․산채 음식 체험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일 처음 시작한 음식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2~3차례 진행할 예정으로 16일 두 번째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음식 체험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청양구기자 농촌융복합사업(30억)과 청정산채융복합사업(30억)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체험과 함께 진행되는 조리 시연과 품평회는 소비자들이 청양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와 산채를 활용한 건강 메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 확대를 촉진할 목적을 지니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채널에 ‘청양구기자 청정산채’를 검색해 친구추가 후 신청하면 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양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은 5단계 15개 실천과제를 충족하는 군수품질인증제와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검증된 최고 수준의 안전 농산물”이라며 “도시 소비자들이 간 기능 개선, 피부미용, 노화 방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구기자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산채를 이용해 다양한 건강 식단을 차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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