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백순필)이 한부모, 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의 중‧ 고등학생 10명에게 용돈을 지원한다.
이번 ‘사랑가득 용돈지원사업’은 용돈이 부족한 학생들의 원활한 학업생활을 돕기 위해 매월 10일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저소득가구의 중학생에게 월 3만원, 고등학생에게 월 5만원씩 2021년 7월부터 2022년 2월까지 8개월간 지원한다.
백순필 단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업 생활과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영미 목천읍장은 “한창 배우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랑가득 용돈지원사업은 아동‧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시범적 사업으로 2022년부터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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