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참가자 모집지역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 지원을 위한 ‘2021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삶에 지침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지역형 청년학교를 목표로 운영된다.
‘신관대학교’는 오는 18일 개강해 9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학‧인문학‧경제학‧교양 등 과목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일주 공주시문화원장이 신관대학교 총장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1순위), 만 40~45세(2순위) 청년으로,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아름다운배움 충남나래(☏010-2414-6660)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사)아름다운배움 충남나래 조지형 대표는 “신관대학교는 양방향적 소통형 강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는 교육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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