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능나눔 플랫폼 ‘행복학습나눔’ 호응평생학습 Go~ 배우고! 나누고! 즐기고!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재능나눔 플랫폼 ‘행복학습나눔’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복학습나눔은 평생학습으로 지역사회 활동 연계를 통해 교육기부할 수 있는 재능나눔 플랫폼이다.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인 제빵기능사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과 공주생명과학고교 학생들은 지난 12일 관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 빵 500개를 기부했다.
이번 행복학습나눔에 참여한 학습자는 “지역 학교에서 시민을 위해 학습 장소를 지원하는 등 배움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평생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재능기부할 수 있어 기쁨이 배가 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행복학습나눔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인지창의놀이, 매듭공에, 캘리그라피, 통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부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학습나눔은 12월까지 수시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요자와 매칭이 되면 강좌가 개설되고, 교육기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이나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활동(일) 연계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다양한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학습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속적해서 연계함으로써 선순환 되는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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