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선장 독립만세길 조성 마무리 선장면 특수시책사업으로 연초부터 추진해 1단계 사업 마무리 단계
아산시 선장면은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시작하여 세월교(도고천교)를 지나 군덕 1, 2, 3리 마을안길로 이어지는 총길이 8.11km의 둘레길 코스를 지정하고 둘레길 종합 안내판, 방향 안내판 설치 및 소나무 쉼터를 조성하여 현재 1단계 사업 마무리 중에 있다.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지역사회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후손들에게 지속 보존 가능한 보훈문화 정착 및 문화유산화를 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마을, 4.4.만세공원, 기미독립 무인멸왜탑, 애국지사 생가, 묘소 등을 탐방하여 시민 외에도 이용객들의 보훈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하여 본사업이 추진됐다.
현재 선장포 노을공원에 종합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둘레길 노선을 비롯한 관내 주요명소와 사업추진 1단계에 새롭게 조성한 소나무 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21년 9월경 농로 구간 도로 포장 계획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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