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장애인의날) 특별교통수단(희망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
무료이용 대상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중 휠체어 이용자,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통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3급 중 휠체어 이용자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4시간, 관내 및 수도권 전역(병원, 재활, 통학에 한함)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을 위한 회원가입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dreamcall.nyj.go.kr/), 팩스(070-4324-6050)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예약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1666-5525, 031-580-3400)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교통국 오철수 국장은 “이용수요 충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현재 법정보유대수 대비 139% 수준인 57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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