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3동에서는 지난 13,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민임대아파트(한울4,5단지, 한빛6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민임대아파트 거주 주민 중 3개월 이상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에게 독촉고지서와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이 제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안내문을 함께 전달해 해당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3자 협약이다.
앞으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 등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해당대상자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LH주거행복센터는 3개월 이상 관리비를 체납한 가구에 독촉고지서와 복지 안내문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돕기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윤병렬 운정3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상시발굴체계 구축과 지역사회복지자원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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