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에서는 지난 14일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양평군 행복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YP행복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통수단으로, 지난 3월 2일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시범 운영 중을 시작해 같은달 22일까지 예비차량으로 운행됐으며, 신차가 출고된 후 정식운행이 시작됐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첫차 시간 조정, 기존 운행되던 버스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지평면사무소로의 기점 변경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평 행복버스를 통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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