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경기도, 국내 최대 섬유․패션전 ‘프리뷰 인 서울 2021’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4/14 [10:45]

경기도, 국내 최대 섬유․패션전 ‘프리뷰 인 서울 2021’ 단체관 참가기업 모집

이예지 | 입력 : 2021/04/14 [10:45]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섬유기업의 마케팅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올해 9월 열릴 ‘대한민국 섬유교역전(프리뷰 인 서울 2021, PIS)’에서 ‘경기도 기업 단체관’을 운영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프리뷰 인 서울(PIS)’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전시회로, 올해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A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전시회로 대체되었으나, 이번 PIS 2021은 온라인 전시관과 오프라인 전시회로 융합된 하이브리드(Hybrid)전시회로 개최될 전망이다.

 

도는 해외시장 등 판로개척을 원하는 도내 섬유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이번 프리뷰 인 서울에 ‘경기도 기업관’을 마련, 20개사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마케팅 효과 제고 차원에서 경기도 섬유·패션기업 단체관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부스임차료를 최대 3백만원과 통역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바이어 간 화상상담을 돕고 신규트렌드 샘플전시는 물론, 독립적인 상담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의 각종 특화산업 지원정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진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장기화된 코로나 시대의 시장상황에서 큰 기회”라며 “국내외 판로개척의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섬유기업들의 시장다변화 대응과 신규 판로개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섬유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지원팀(031-8030-2725) 또는 경기도경제학진흥원 특화산업팀(031-850-36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