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체납자 맞춤형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재기 지원 또는 복지연계를 통해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납세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체납자 실태 조사 사업을 실시해 공정한 의정부시 조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를 통해 수입이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변모씨는 후원물품을 지원받았고, 사업 실패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최모씨는 긴급복지 생계비 및 후원물품을 지원받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예기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 조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비말 차단 마스크를 전달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힘이 되기도 했다.
아울러 체납관리단 83명 채용을 통해 의정부시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사업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88%로 높았다.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 기타 공고문에서 공고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보수는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0,540원)이 적용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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