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재능기부 ‘박성현 마을 세무사’에게 감사패 전달무료 세금 상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세무사로 인정받아 선정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3일 시청 민원상담실(3층)에서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금 상담을 하고 있는 박성현 마을 세무사에게 경기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재능기부를 통해 경기도 마을 세무사 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정 발전에 헌신한 마을 세무사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장기간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상담 실적이 우수한 9개 시·군의 세무사를 선정했으며, 구리시는 박성현 세무사(박성현 세무회계 사무소)가 감사패 수여자로 선정됐다.
박성현 세무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구리시 마을 세무사로서 활동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세무사로 평가받아 수상받게 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솔선수범 재능을 기부해 주신 박성현 세무사의 경기도지사 감사패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 시민의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금 문제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을 통해 세금 문제를 해결해 주는 전문 해결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마을 세무사는 2016년 처음 위촉하여 현재 제3기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영세사업자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금 문제 등에 대한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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